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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미국 테네시


집을 지키는 멍멍이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우리 부부는

지난 겨울 크리스마스 즈음에 이곳 저곳 동물 보호소 (Animal Shelter)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시설이 엄청 좋고 그런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체계적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개를 성격별 사이즈 별로 나눠놓고 나름의 이력도 있었습니다

주인이 포기한 개..

길에서 돌아다니던 개..

고양이도 있고요


제일 좋은 건 성격이 포악하거나 공격성이 있는 멍멍이들은

애들이 있는 집은 입양 불가로 선분류 되어있더라고요


그러다가 Iago (이아고) 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까만 멍멍이를 만났어요

 

우리 가족과의 첫 조우


Iago는 특별한 기록은 없었어요

그냥 Street Dog (유기견) 이었다는 것밖에는 몰라서

어떤 아픔이 있었는지는 몰라요


그런데 첫만남부터 꼬리치고 지섭이와 잘 어울리고

요섭이도 좋아했어요


그리고 우리는 멍멍이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견종은 하운드 믹스

말이 하운드 믹스이지 잘 몰라요

혹시 아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많은 사람들이 비글같다고 하는데

아마도 비글,하운드, 뭐 여럿 섞인거 같아요


그런건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그냥 집을 든든히 지켜줄 수 있게 조금 늠름하고

그래도 애들과 잘 지내는 유한 성격이기만 하면 되었어요


지섭이가 꿈에서 본 까만개 라고 뜬금없는 얘기를 해서 ㅋ

우리 가족은 확신을 가지고


서류에 사인하고 단돈 $75 입양비를 내고 우리는 가족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새 이름을 글락(Glock)이라고 지어줬어요


집에와서 한동안은 약간 소동이 있었지만 ㅋㅋ 


탈출 소동

할부도 못갚은 소파 뜯어먹은 일

오줌 난리 등 ㅋㅋ

ㅎㅎ


그래도 이제는 적응해서 너무나 잘 지내고 있답니다

덩치도 커졌고요

이제 50파운드쯤 되더라고요

근데 왜 작아보이죠?


벌써 정이 많이 들은

우리 집 막내 Glock (글락) 소개 드렸습니다.


우리집 일상 유튜브 채널에 놀러오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MXkU6C2AEIKvbuJQzNhooA

Posted by 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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